전북현대 어드바이저 박지성, 선수단과 처음 만나 "내가 갖고 있는 경험들을 공유하겠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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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어드바이저 박지성, 선수단과 처음 만나 "내가 갖고 있는 경험들을 공유하겠다" 밝혀
  • 이태문
  • 승인 2021.01.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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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 전북현대 어드바이저가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다.

전북 현대모터스는 25일 유튜브 공식채널에 타이틀 '#박지성 클럽 어드바이저의 첫 행보는 남해! 전북현대 선수단과의 첫 만남'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지난 19일 전북의 구단 어드바이저로 위촉된 박지성 위원은 지난 21일 위촉 기자회견을 통해 활동을 시작해 다음날인 22일 전북의 동계 전지훈련장인 남해 스포츠파크를 찾아 선수단과 처음 만났다. 

영상에서 박지성 위원은 선수 시절 함께 뛰었던 김상식 감독을 비롯해 김두현 수석코치, 이운재 골키퍼 코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어 선수단을 만난 박지성은 "만나서 반갑다. 전북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면서 "문제가 있거나 고민, 상담할 일이 있어 연락을 주면 내가 갖고 있는 경험들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영국에서 거주하며 지도자 수업을 받고 있는 박지성 위원은 전북에서 비상근 어드바이저 역할을 수행하며, 프로와 유소년 팀의 선수 이적 및 영입 등 일정부분의 테크니컬 디렉터 역할도 겸할 예정이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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