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청년·대학생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헌혈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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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청년·대학생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헌혈캠페인 동참
  • 황찬교
  • 승인 2021.01.2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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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에 나선 우상호 의원(서울 서대문갑·4선)은 28일 당내 후보자 등록 후 첫 번째 일정으로 '청년·대학생과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헌혈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우 의원을 지지하는 일반 청년들과 당 대학생들의 제안으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헌혈 참여 인원이 급감하며 혈액보유량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헌혈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은 오전 10시~16시까지 여의도 대산빌딩(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앞에서 헌혈버스에서 진행되며, 우상호 의원은 청년·대학생들과 헌혈동참 촉구 캠페인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적정혈액보유량은 5일분 이상임에도, 지난 27일 기준 혈액보유량은 4일 분에 불과하고, 특히 O형은 3.3일분으로 적정 수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우 의원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임에도 코로나 이후 헌혈자 급감으로 혈액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혈액 수급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저를 지지해주는 청년들과 당 대학생들이 좋은 행사를 만들어 동참을 제안해 와 함께 힘을 모으고자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앞으로 청년과 대학생들의 다양한 정책제안과 서울시에 대한 아이디어 등을 듣고, 2030 청년층과 소통하는 후보로서 청년이 바라는 서울의 모습을 그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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