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새싹보리', 홈쇼핑 완판 소식에 관련 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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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새싹보리', 홈쇼핑 완판 소식에 관련 제품 인기
  • 허남수
  • 승인 2021.02.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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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홈쇼핑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품목 중 하나는 새싹보리다. 건강프로그램, 홈쇼핑 등 각종 매체에서 웰빙식품으로 소개되며 새싹보리분말 관련 제품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시중의 일부 새싹보리 제품에서 금속이물질 등이 검출됨에 따라 제품선택 시 원료와 안전성 검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새싹보리란 통보리를 파종해 15~20cm 정도 자란 보리 새순을 뜻하며, 이 보리새싹을 분말로 갈아낸 것이 바로 새싹보리분말이다. 철분, 칼슘, 사포나린, 폴리페놀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새싹보리효능에 관심을 갖고 있는 추세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새싹보리 100g 기준으로 철분이 시금치의 16배, 칼슘이 우유의 4.5배, 필수아미노산이 밀의 2.2배, 식이섬유 많은 음식인 고구마보다 식이섬유가 20배 정도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시중에 있는 새싹보리 추천 제품 중에는 유기농 새싹보리 분말이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유기농 새싹보리 제품 구매 시에도 주의할 사항이 있다. 대부분의 유기농 새싹보리 제품은 수입산 원료를 사용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수입산 원료는 제조 및 수입 과정 등의 정보를 놓치기 쉬워 안전한 국내산 원료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따라서 유기농 새싹보리 중에서도 국내산 제품인지 성분표를 확인해보아야 한다.

최근 홈쇼핑을 통해 새싹보리분말 열풍이 일며 관련 제품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에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 중 '포뉴 변할때 유기농 새싹보리'는 국내 청정지역에서 자란 100% 유기농 새싹보리분말 스틱형으로 소개되고 있다. 해당 제품을 먹는 방법은 하루 1포(3g)를 섭취하면 된다. 1일 1포로 하루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포뉴는 "이 제품은 중금속 검사, 농약잔류검사, 대장균 검사 등의 안전성 검사가 모두 완료되어 새싹보리 부작용에 안심하고 섭취가 가능하다."며 "에어밀 제트분쇄 방식을 사용해 입자가 고우며 새싹보리 먹는법으로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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