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오픈런’ 실시간 명품정보 제공사이트 '사라마라' 오픈
상태바
‘샤넬 오픈런’ 실시간 명품정보 제공사이트 '사라마라' 오픈
  • 민강인
  • 승인 2021.02.05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화점의 해외명품 브랜드들이 줄줄이 가격을 인상했음에도 샤넬의 줄서기, 일명 ‘오픈런’은 끊이지 않고 있다.

재고가 한정적이고 대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편의를 위한 오프런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사라마라’ 사이트가 론칭했다.

사라마라 사이트는 샤넬, 에르메스, 롤렉스, 루이비통 등 백화점 실시간 대기자 정보를 제공하고 백화점 가격, 명품 판매처 정보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이다.

커뮤니티에는 '압구정 샤넬 재고요'(닉네임 꼬***), '오픈런 새벽 대기하는 곳 위치 알려주세요'(닉네임 한별***), '잠실샤넬 대기자 435명' 등 실시간 정보와 질문들이 줄을 잇고 있다.

사라마라 관계자는 “한창 몰릴 때는 오전 9시에 100명, 주말 오후에 최대 400명 이상의 오픈런 대기자가 있으며, 샤넬 외 에르메스, 롤렉스 등의 브랜드도 대기해야 입장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사라마라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