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이 5일 오후 4시 54분 의정부 확진자가 다녀간 해남군 화원면 소재 파인비치 골프장 이용자에 대한 보건소 검사 당부 재난문자를 전송했다. 이어 밤 9시 17분 해당 시설의 이용자 및 관계자 200명에 대한 검체 채취 및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의뢰 건을 다시 재난문자를 통해 알렸다.
다음은 해남군청이 전송한 국민재난안전알림 문자이다.
# 해남군청
① 의정부 872번 확진자 동선 관련▶2월 3일(수) 11:50~15:30 화원 파인비치 골프장 이용자는 해남군보건소에서 무료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② 의정부 872번 확진자 관련 ▶200명 검체 채취 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의뢰, 접촉자 분류 및 방문 시설 소독 완료 ▶검사 결과는 추후 안내하겠습니다.
사진=파인비치골프링크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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