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까사니, 칼날 분리 방식 ‘믹서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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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까사니, 칼날 분리 방식 ‘믹서기’ 론칭
  • 박홍규
  • 승인 2021.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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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까사니는 칼날 분리방식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믹서기’를 론칭한다. 까사니 믹서기는 칼날이 분리 방식으로 설계돼 식재료 혼합, 분쇄, 다지기 등 여러 용도에 따라 일자형 칼날, 십자형 칼날 S자형 칼날 등을 다양하게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커터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3각형의 날이 상하로 2장씩 십자형으로 조립된 4매 날이 장착돼 있다.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부식에 강한 티타늄 칼날을 탑재해 내구성과 절삭력이 높아 얼음, 견과류, 질긴 식재료를 곱게 갈아낸다. 

본체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하고 작동 중에 본체와 용기가 분리되지 않도록 안전 잠금장치를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용기는 2리터 용량이며, 유리 소재로 따뜻한 이유식이나 수프 등을 만들 때도 유용하다. 용기 내벽에는 돌기가 있어 내용물이 커터와 함께 돌아가지 않도록 되어 있다

여기에 블렌더 필터를 이용해 야채 및 과일로 원액 주스까지 만들 수 있어 편리하다. 다이얼식 작동으로 회전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속도는 순간 작동 기능과 6단계로 세분화 해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고성능 모터는 분당 18,000 RPM의 회전력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빠르게 가공해 요리 시간을 단축해 주는데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믹서기는 스티븐이 1922년에 발명했다. 스티븐의 믹서기는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작은 회전 날이 있어 용기의 아래 부분에서 모든 재료들을 하나로 뒤섞는다. 이에 당시 스무디가 개발될 수 있었다. 믹서기는 재료의 분쇄, 혼합, 반죽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는 제품으로 분쇄, 혼합 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또 생식을 먹는 가정이 증가하면서 과일, 채소 등을 갈아 주는 주스용 믹서기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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