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300명대로 줄어들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일 393명, 2일 556명, 3일 676명, 4일 734명, 5일 577명, 6일 639명, 7일 429명, 8일 276명, 9일 412명, 10일 491명, 11일 434명에 이어 12일 307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5765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10일 25명, 11일 21명에 이어 이날 60~90대 남녀 환자 1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 수는 111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42%인 128명에 대한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감염 경로는 가정 내 감염 93명을 비롯해 시설 내 감염 59명, 직장 내 감염 12명, 회식 중 감염 3명 순이다.
연령층을 보면 10대 미만 14명, 10대 15명, 20대 44명, 30대 48명, 40대 49명, 50대 36명, 60대 35명, 70대 25명, 80대 24명, 90대 17명 순이다.
인공호흡기 치료와 집중치료실 입원 중인 중환자 수는 102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