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오늘부터 휴가 가능…80일만에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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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오늘부터 휴가 가능…80일만에 풀려
  • 김상록
  • 승인 2021.02.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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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캡처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으로 두 달 가까이 통제됐던 군 장병의 휴가가 오늘부터 허용된다.

국방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 수칙 조정에 맞춰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모든 부대에 대한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완화했다.

국방부는 장병들의 휴가를 방역 관리가 가능한 범위 안에서 부대 병력 20% 이내로 허용한다. 휴가에서 복귀할 때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복귀 후 영내 장병과 공간을 분리하는 등의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단,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에 사는 장병의 휴가는 제한한다.

외출은 원칙적으로 통제하되 현장 지휘관 판단에 따라 안전지역에서만 시행할 수 있도록 지침을 조정했고, 외박과 면회는 계속 통제한다. 간부는 일과 후 숙소 대기가 원칙이지만, 필요할 때 지휘관 승인 없이 외출할 수 있다.

국방부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라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장병들의 휴가·외출을 전면 통제해왔다. 이에 청원휴가자 및 전역 전 휴가자를 제외한 일반 장병들은 80일 동안 영내에 머물러야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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