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건조해진 피부, 호호바오일로 보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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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건조해진 피부, 호호바오일로 보습 완료
  • 허남수
  • 승인 2021.02.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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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피부 건강을 챙기기 까다로운 시기다. 특히 아침저녁 급격한 온도 변화와 여전히 낮은 실내 습도로 인해 건조함을 느끼기 쉬운데, 수분크림으로도 건조함이 가시지 않는다면 페이스오일 같이 즉각적인 보습 효과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페이스오일 중에서도 호호바오일은 다른 오일들과 달리 사람의 피지와 유사한 구조를 하고 있어 피부 깊숙이 영양을 전달할 수 있다. 이에 피부 속 건조를 잡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진정 효과가 뛰어나 외부 환경에 자극 받은 피부를 케어해주며 오메가6, 오메가9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호호바오일을 고를 땐 오일 추출법을 잘 따져봐야 한다. 고온에서 오일을 추출할 경우, 열에 약한 영양분이 손실될 수 있으므로, 비정제 냉압착법으로 추출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정제 냉압착법은 저온에서 씨앗을 압착하기 때문에 오일의 영양성분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

현재 비정제 냉압착법으로 만든 호호바오일은 ‘자담유’ 등 일부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다. 자담유의 ‘유기농 호호바오일’은 100% 유기농 제품으로, 에코서트(ECOCERT) 유기농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EWG 그린 등급의 안전한 성분만을 담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오일 특유의 끈적임 없이 피부에 산뜻하게 스며든다.

자담유 관계자는 “환절기를 맞아 건조해진 피부가 고민이라면 호호바오일과 같은 페이스오일을 추가로 사용해볼 것을 추천한다”며 “호호바오일을 구입할 땐 비정제 냉압착법으로 제조했는지, EWG그린 등급의 안전한 성분만 함유되어 있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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