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는 하루 73명으로 여전히 높은 증가세 이어져 누적 7056명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석 달 만에 세 자리수로 감소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7일 1631명, 8일 1217명, 9일 1570명, 10일 1886명, 11일 1693명, 12일 1301명, 13일 1362명, 14일 1364명에 이어 15일 965명이 늘어나 누적 41만8458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확진자가 1000명 이하로 발생한 것은 지난해 11월 16일 이래로 3개월 만이다.
사망자는 7일 52명, 8일 83명, 9일 94명, 10일 역대 최다 121명, 11일 78명, 12일 63명, 13일 65명, 14일 38명에 이어 이날 사이타마현 12명을 비롯해 가나가와현 11명, 도쿄 6명, 기후현과 후쿠오카현 5명씩 등 전국에서 73명의 환자가 숨진 것으로 확인돼 누적 7056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 치료와 집중치료실 입원 중인 중환자 수는 658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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