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바꾼 일상] 집콕에 방음제품 매출 급증...충격흡수매트 80% · 소음방지귀마개 122%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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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일상] 집콕에 방음제품 매출 급증...충격흡수매트 80% · 소음방지귀마개 122% 늘어
  • 박주범
  • 승인 2021.02.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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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생활이 장기화하면서 층간소음을 줄여 이웃을 배려하는 구매 패턴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는 최근 2달(2020년 12월 1일~2021년 1월 31일) 동안 바닥 매트, 방음재 등 소음 방지 상품 판매가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롤 매트’는 전년 동기 대비 95% 매출이 증가했다. ‘충격 흡수 매트’는 80% 늘었다. 소파나 의자, 책상 다릿발에 부착하는 ‘소음 방지 패드’는 37% 증가했다. 실내 슬리퍼(86%), 러그(15%) 등도 많이 팔렸다. 벽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벽에 부착하는 ‘방음재’ 판매는 12% 증가했다. 소음 피해자들이 소음에 벗어나고자 사용하는 ‘소음 방지 귀마개(122%)’도 인기를 끌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웃 간 소음을 줄이려는 움직임도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택근무와 홈스쿨링 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층간 소음을 대비하고 완화하는 관련 제품 구매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한국환경공단 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층간소음 전화 상담 건수는 4만 2250건으로 전년보다 60%가량 늘었다.

사진=위메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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