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에 ‘설렌타인’까지…밸런타인 케이크 판매량 2배
서울신라호텔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약 2배, 2019년과 비교해서는 약 2.6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더믹 장기화로 인한 ‘집콕’ 트렌드에 ‘설렌타인’ 효과까지 겹친 특수를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 케이크는 장미꽃을 모티프로 한 비주얼로 밸런타인데이에 ‘선물하기 좋은 케이크’로 입소문을 얻었다.
올해로 6년째인 터치 오브 로즈는 영국의 트렌디한 차(Tea) 브랜드 ‘티 메이커스 오브 런던(Tea Makers of London)’이 신라호텔만을 위해 블렌딩한 차 ‘스페셜 신라 블렌드’를 활용한 시트로 업그레이드했다. 서울신라호텔은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를 화이트데이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라호텔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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