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고양시, 성동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고양시에서는 이날 오후 4시 10분 기준 14명(2003-2016)의 확진자가 나왔다.
2003번은 타지역(은평구) 확진 고양시민의 가족이다. 2004, 2010, 2015, 2016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005번은 고양 1985번의 가족, 2006번은 고양 1995번의 가족이다. 2007번은 고양 1994번의 가족, 2008-2009번은 고양 1993번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2011번은 고양 1996, 1997번의 가족, 2013번은 고양 1921번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2014번은 고양 1998번의 가족이다.
성동구에서는 이날 오후까지 13명(654-666)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654, 657-660, 665, 666번의 검사경위는 비동거 가족 확진이다. 655, 656, 661, 662번은 선제검사를 받았다. 663번은 직장 내 확진자 발생 후 검사를 받았다. 664번의 검사 경위는 증상 발현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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