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이 기아로 40소재 '한소망교회' 방문자에 대해 관할 보건소 검사를 16일 밤 바랐다. 16일 12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한 광명시에서 또다른 종교시설 집단감염 발생이 우려된다. 

다음은 시가 전한 검진 안내 알림과 16일 관내 코로나 발생 현황 전문이다.

#광명시청
2.7(일)~2.14(일) 한소망교회(기아로 40) 방문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광명 616~626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명 616·617번 확진자는 동거가족의 확진으로 2월 15일(월)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6일(월)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시설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현재 병상배정을 진행 중이며 이동동선에 대해서는 긴급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광명 618번 확진자는 612번의 동거가족으로 2월 15일(월)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6일(월)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시설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확진자의 동거가족 4명은 16일(화)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입니다. 현재 병상배정을 진행 중이며 이동동선에 대해서는 긴급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광명 619번 확진자는 613번의 동거가족으로 2월 15일(월)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6일(월)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시설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은 16일(화)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입니다.

광명 620번 확진자는 강북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2월 15일(월)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6일(월)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시설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확진자의 동거가족 2명은 16일(화) 광명시보건소에서 긴급검체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입니다.

광명 621번 확진자는 직장동료의 확진으로 2월 15일(월) 광명시민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후 16일(화)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시설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확진자의 동거가족 3명 중 2명은 16일(화)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광명 622번 확진자(부천시민)는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2월 15일(월) 광명시민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후 16일(화)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622번 확진자는 부천시로 이관을 완료하였습니다.

광명 623·626번 확진자(구로구민)는 동거가족의 확진으로 2월 15일(월) 광명시민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후 16일(화)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광명623·626번 확진자는 구로구로 이관을 완료하였습니다.

광명 624번 확진자는 2월 15일(월) 광명시민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후 16일(화)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시설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확진자의 동거가족 2명은 16일(화)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긴급검체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입니다.

광명 625번 확진자는 60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2월 15일(월) 광명시민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후 16일(화)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시설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확진자의 동거가족 3명은 16일(화)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긴급검체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입니다.

확진자의 이동동선 등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신속히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