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일꾼 전진, '수미산장' 첫방부터 공식 돌쇠 활약…"조바심 생기지만 결혼 후 더 행복" 진솔한 속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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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일꾼 전진, '수미산장' 첫방부터 공식 돌쇠 활약…"조바심 생기지만 결혼 후 더 행복" 진솔한 속내 고백
  • 이태문
  • 승인 2021.02.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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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수미산장'의 만능 일꾼으로서 활약을 펼쳤다. 

전진은 지난 18일 첫 방송된 SKY, KBS 2TV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 진솔한 이야기에 만능 일꾼으로서 활약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한 자리에 모인 '수미산장' 크루들은 힐링이 필요한 순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진은 "예전에는 친구들과 술 한잔 하는 게 힐링이었는데 지금은 집에 가만히 있으면 부담이 된다"라며 "도태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조바심이 생긴다. '열심히 해야지'라는 생각이 드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라고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털어놨다.

이후 하니와 함께 장독 묻기를 맡게 된 전진은 작업복으로 환복 후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다. 전진은 큰 돌덩이로 인해 곡괭이질이 쉽지 않자 손으로 땅을 파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전진은 무거운 장독대와 돌 받침대를 번쩍 들어 올리며 '수미산장' 공식 돌쇠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손으로 장작을 쪼개는 모습으로 만능 일꾼으로서의 열정을 발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전진이 출연하는 '수미산장'은 타인의 시선과 숨 막히는 스케줄을 벗어나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밥 한 끼를 먹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수미산장' 방송 화면 캡처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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