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중독성 넘치는 무대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TRI.BE Da Loca (트라이비 다 로카)'의 타이틀곡 '둠둠타(DOOM DOOM TA)'로 데뷔 무대를 꾸몄다.
이날 트라이비는 각양각색의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신인다운 풋풋함과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트라이비는 강렬한 눈빛과 여유로운 제스처로 흡입력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안무에도 완벽한 칼군무의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에 맞춰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며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지난 17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트라이비는 타이틀곡 '둠둠타(DOOM DOOM TA)'로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 뮤직에서도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세계 최대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즈와 손잡고 '차세대 글로벌돌'로서 활약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트라이비는 각종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