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 의뢰…명백한 허위사실" 김소혜·세븐틴 민규, 학교폭력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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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의뢰…명백한 허위사실" 김소혜·세븐틴 민규, 학교폭력 의혹 부인
  • 김상록
  • 승인 2021.02.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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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 사진=김소혜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의 소속사가 각각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김소혜의 소속사 S&P엔터테인먼트는 22일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이번에는 절대 선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지난 2017년에도 온라인을 통해 학교 폭력 허위 주장글들이 퍼지면서 수사를 통해 10여명 잡았으나 고소를 원하지 않는 김소혜의 뜻에 따라 모두 선처 조치했는데 비슷한 상황이 반복돼 유감"이라고 했다.

세븐틴 민규. 사진=민규 인스타그램 캡처
세븐틴 민규. 사진=민규 인스타그램 캡처

민규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무근이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도대체 누가, 어떠한 의도로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학폭 의혹을 주장한 A 씨가 공개한 중학교 시절 앨범은 민규의 졸업 연도와 다른 앨범"이라며 "A 씨는 민규가 중학교 3학년때 캐스팅 됐다면서 글을 썼는데, 민규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플레디스 소속 연습생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소혜, 민규가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글이 올라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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