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프파트너스, 시뮬레이터 개발회사 '공간창작소'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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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프파트너스, 시뮬레이터 개발회사 '공간창작소' 인수
  • 허남수
  • 승인 2021.02.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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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프파트너스(대표 정재헌)가 시뮬레이터 연구개발 회사인 공간창작소를 인수한다. 지난 2020년 12월 모든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는 소식이다. '고수의운전면허' 실내운전연습장 프랜차이즈 브랜드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제이에프파트너스는 운전 시뮬레이터를 자체 개발 하던 중 청년기업 공간창작소를 만나 기술개발 관련한 MOU협약을 체결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유지해 왔다.

이번 인수로 제이에프파트너스는 운전연습용 시뮬레이터 개발기술력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고수의운전면허' 실내운전연습장 가맹사업에 기술적인 디테일을 추가 연구하고 더 나아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기업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제이에프파트너스는 지난 2016년부터 고수의운전면허 도봉점을 직접 운영하며 운영 노하우와 서비스 정책 기반을 다졌고 2019년 한국에서는 최초로 실내운전연습장 가맹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특별한 영업력을 내세운 기업이다. 

공간창작소는 장애인과 노인, 사회약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전연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MR(Mixed Reality)을 기반으로 한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던 벤처기업이다.

제이에프파트너스는 지난 2021년 2월 현재 전국 40여개 직,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상반기 수도권 지역 오픈 확정된 추가 예정지까지 포함해 50여개 오프라인 서비스 매장이 생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월 2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부산 벡스코 창업박람회에도 참가해 본격적으로 수도권을 넘어 부산, 전라, 경상, 강원 지역까지 가맹사업 범위를 넓히는 과정중이다.

정재헌 대표는 "이미 선진국 여러 해외시장에서는 운전연습 시뮬레이터를 운전면허 시험과정에 포함 할 정도로 연습효과가 뛰어나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국내 운전면허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간창작소 인수를 바탕으로 이제는 기업이 자리를 잡아가는 만큼 사회에도 환원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관련 전문가들과 논의 중이니 앞으로의 활동을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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