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뮤직뱅크'를 치명적인 중독성으로 물들였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2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TRI.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 타이틀곡 ‘둠둠타(DOOM DOOM TA)’ 무대를 꾸몄다.
이날 각양각색의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트라이비는 풋풋한 비주얼에 반전 카리스마를 선사하며 파워풀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트라이비는 '둠둠타'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탄탄한 라이브 및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흥을 돋웠다.
트라이비는 지난 17일 첫 싱글 'TRI.BE Da Loca'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둠둠타'는 벅스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 및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도 차트인에 성공하며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둠둠타'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400만뷰에 육박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세계 최대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즈와 손잡고 '차세대 글로벌돌'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트라이비는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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