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세로 돌아섰고, 연일 60명 이상의 사망자가 쏟아졌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27일 1214명, 28일 999명, 3월 1일 698명, 2일 888명에 이어 3일 1244명이 늘어나 누적 43만625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7일 41명, 28일 30명, 3월 1일 51명, 2일 65명에 이어 이날 도쿄 19명, 효고현과 사이타마현 8명씩, 아이치현과 가나가와현 5명씩 등 전국에서 63명의 환자가 숨진 것으로 확인돼 누적 8089명으로 늘어났다.
인공호흡기 치료와 집중치료실 입원 중인 중환자 수는 407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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