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지인 모임과 가족 간 감염세가 다시 고개를 들고있다.
창원시와 대구시는 4일 오전 확진자 이동동선에 따른 '必검진'을 알렸고, 성남시는 3일 8명의 추가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각 시청의 재난 알림 문자는 계속 이어졌다.
#창원시청
2.25.(목) 18:30~19:30 대패의전설(진해구 편백로 20) 방문자는 관할보건소로 연락바랍니다.
#대구광역시
사군자민속촌(북구 대학로13길 3-35) 2/27 19:40~21:10 방문하신 분은 가까운 보건소 예약 후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
3.3일 8명 추가발생(누적 14명). 위기상황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기본방역수칙 준수 부탁드립니다.
○성남#1971 (분당구 / 3월 3일 확진), 강남구 확진자 접촉
○성남#1972 (수정구 / 3월 3일 확진), 용산구 소재 병원
○성남#1973 (분당구 / 3월 3일 확진), 제주#579 가족
○성남#1974 (분당구 / 3월 3일 확진), 제주#579 가족
○성남#1975 (분당구 / 3월 3일 확진), 제주#579 가족
○성남#1976 (분당구 / 3월 3일 확진), 성남#1793 접촉
○성남#1977 (분당구 / 3월 3일 확진), 분당구 소재 무도장
○성남#1978 (분당구 / 3월 3일 확진), 분당구 소재 무도장
분당구 소재 무도장에서 2월 13일 용인#1501 확진자 최초 발생이후 접촉자 조사중 3명 추가 발생되어 성남시 무도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63명입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