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오메가3’로 잘 알려진 닥터린(Dr.Lean)의 초임계 알티지오메가3가 홈쇼핑 완판을 기록했다.
닥터린에 따르면 초임계 알티지오메가3는 지난달 11일 현대홈쇼핑 방송에서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완판을 기록했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2일 추가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닥터린의 초임계 알티지오메가3는 헥산 등의 화학용매제를 쓰지 않고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인체 무해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오메가3를 분리하는 저온 초임계 방식으로 제조함으로써,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저온 초임계 방식은 잔류 용매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고온에 노출되지 않는 만큼 산패에 대한 우려도 적다.
아울러 분자구조 면에서는 알티지 형태를 띠고 있어 높은 순도와 우수한 흡수율을 보인다는 것도 초임계 알티지오메가3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알티지 오메가3는 자연 상태와 가장 유사한 구조의 오메가3로, 불포화지방산만으로 이루어져 있어 순수한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으며 오메가3의 흡수에 필요한 글리세롤이 함유돼 있어 체내 흡수도 더 잘 된다.
이 제품은 안전성 논란이 있는 동물성 캡슐 대신 식물성 캡슐이 사용됐다는 점도 돋보인다. 홍조류 등에서 유래한 식물성 캡슐은 소나 돼지의 가죽으로 만드는 동물성 캡슐과 달리 약물이나 화학약품에 대한 위험이 낮다. 또한 체내에서 빠르게 녹기 때문에 소화가 용이하며 열에 강한 특성을 갖고 있어 캡슐이 잘 변형되지 않는다.
이밖에 초임계 알티지오메가3의 경우 비타민D, 비타민E가 함께 포함돼 있어 하루 1캡슐로 3중 기능성을 모두 챙길 수 있다. 비타민D는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며 비타민E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세포 손상을 방지해준다.
닥터린 관계자는 “초임계 알티지오메가3는 화학용매제 대신 저온에서 이산화탄소만을 이용해 오메가3 성분을 분리하기 때문에 잔류 용매와 산패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며 “오메가3 분자구조 중에서도 자연 형태와 가장 유사한 알티지오메가3로 고순도에 월등한 흡수율을 자랑한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