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4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4198명(해외유입 724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810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9747건(확진자 8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7848건, 신규 확진자는 총 465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78명, 서울 137명 등 수도권 집중이 여전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3명으로 총 8만4675명(89.8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8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7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52명(치명률 1.75%)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11일 0시 기준 신규로 5만1100명이 추가 접종받아 50만635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8만7704명, 화이자 백신 1만2931명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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