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월드가 면역조절에 효능이 있는 단백질 알로페론을 활용한 화장품을 출시했다.
비에이치월드의 더마 알로페론 제품은 두피 및 모발의 다양한 문제해결에 효과적인 샴푸, 에센스 등으로 구성됐다.
비에이치월드는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일시적인 할인행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홈페이지도 오픈하는데, 홈페이지를 통하여 NK세포 관련정보, 면역정보, 피부건강정보 등 다양한 미용과 헬스케어 정보를 제공하여 미용과 헬스케어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에이치월드가 개발한 면역조절 기능성화장품 원료 물질인 더마 알로페론과 기능성 식품원료물질인 바이오 알로페론은 나노기술과 코폴리머기술 등 첨단 과학의 결실이고, 비에이치월드가 개발한 NK세포 배양기술은 기존 NK세포 배양기술과는 배양방법, 배양세포의 수, 활성도, 순도, 비용 및 기간 등에서 월등한 수준으로 차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즉 기존 배양방법은 고가의 장비와 고액의 사이토카인 등의 물질이 다량 필요하고, 배양시간도 장기간이 소요되고 그럼에도 활성화된 충분한 세포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세포를 자극해서 활성화시켜야 면역세포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는 반면, 비에이치월드가 개발한 NK세포 배양기술은 기존의 1/3정도의 기간에 활성화된 충분한 세포를 얻을 수 있고, 고가의 장비와 사이토카인이 필요치 않으며, 기존 비용의 1/10수준이면 되고, 별도로 세포를 활성화시킬 필요 없이 면역세포치료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다양한 임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개발된 기술과 물질을 기반으로 비에이치월드는 향후 미용과 헬스케어의 플랫폼 기능을 할 수 있는 법인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