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본 라이클리가 본격적인 SNS 플랫폼 사업을 전개한다.
크레이지본 라이클리는 앞서 지난달 28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판매 플랫폼 개발과 손쉬운 결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SNS 플랫폼 크레이지본샵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전략 기획 담당자는 “최근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으로 각광 받고 있는 인플루언서, 유튜버들과 협업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리뉴얼 런칭 첫해인 2021년 3월말부터 신제품 20여가지를 출시하면서 연말까지는 100가지 이상의 신제품을 크레이지본샵 에 출시 하여 매출 100억달성 2022년에는 300개 신제품과 카테고리 확장으로 200억 매출을 달성해 (그래픽+퍼포먼스) 그래퍼스 언더웨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SNS 유통 전문 회사인 ㈜금성물산 조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언더웨어 시장은 장기적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 침체와, 일반적인 온라인 유통 구조의 한계로 인해 새로운 활로를 찾지 못하고 정체돼 있는 상황이다.
언더웨어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치도 매우 높아져, 언더웨어 브랜드도 디자인과 가격 다각화된 유통망 등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결국 국내 언더웨어 시장이 고전이 계속되는 총체적 위기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 상황에서 크레이지본 라이클리 의 SNS 플랫폼 사업은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 말이다
크레이지본 라이클리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군을 구성하고 있는데, 특히 크레이지본 라이클리 (그래픽+퍼포먼스) 그래퍼스 언더웨어의 개발에 집중하여 그래픽 적인 요소들을 프린트와 밴드 원단에 적용하고 고 기능성 원단인 AIR FLEX를 통해 경쟁 브랜드 에서는 볼 수 없는 희소성이 있는 상품들도 전략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