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을 공식 모델로 활동하는 생활약속의 '기분전환 알파' 제품이 GS25 편의점에 입점했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한 자연물을 섭취하고자 하는 사회적 요구가 늘어남에 따른 선택이라고 생활약속 측은 설명했다.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국내 거주하는 20~59세 남녀 1500명 중 2020년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이 35.9%로 지난 2019년 28.9%에 비해 7.6%가 증가했다. 배달문화의 발달로 24시간 원하는 때에 원하는 음식을 먹기가 쉬워졌으며, 특히 야식을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야식을 먹고 바로 눕게 되면 위산이나 음식물이 역류할 수 있고 이는 역류성 식도염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더군다나 배달음식의 꽃이라 불리는 치킨, 중식, 피자 등은 열량이 높고 자극적인 경우가 많아 집콕족 건강관리가 필수다.
이에 생활약속은 집콕족을 겨냥해 '기분전환 알파' 개별포장 패키지를 GS25 편의점에 출시했다. 생활약속의 시그니처 제품인 '기분전환'은 현대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편하게 건강을 추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기분전환 오리지널'은 라인관리에 탁월한 호박, 비트, 모링가를 그대로 저온건조해 환 형태로 제조한 제품이며, GS편의점에 출시된 제품은 기분전환 오리지널에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차전자피와 녹각, 강황을 추가한 '기분전환 알파'제품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배달음식을 먹을 때 가능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함께 섭취해 영양 불균형을 맞추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식이섬유는 크게 물에 녹는 수용성과 녹지 않는 불용성으로 나뉜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내 소화물의 점도를 높여서 변을 부드럽게 하고, 불용성 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해 변의 부피를 늘린다. 그리고 장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노폐물을 흡착해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수용성과 불용성 식이섬유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기분전환 알파는 또한, 섭취가 간편한 것도 큰 장점이다. 분말형은 치아나 구강 내에 붙는 것이 불편하고, 환 사이즈가 크면 목넘김이 불편한데, '기분전환'은 3mm의 작은 환으로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개별 스틱 포장으로 위생적이고 휴대하기에도 좋다.
생활약속 관계자는 "이번 GS25 편의점 입점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어서 큰 영광이다"며 "기분전환 알파'는 야식을 먹고 다음 날이 걱정될 때, 면접이나 데이트 등 중요한 일을 앞두고, 하루를 가볍게 시작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라인관리 제품이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