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차별화된 신메뉴 개발로 MZ세대의 이목을 집중시켜온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멕시카나(대표 최광은)가 3월 신메뉴 출시 기념 신규창업주들에게 최대 1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킨체인점, 배달전문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주들에게 있어 가장 큰 고민은 만만치 않은 창업비용일 것이다. 이에 멕시카나는 '달콤라떼치킨' 출시 기념 창업주들에게 매장 간판비와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위한 홍보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준비했다는 것.
멕시카나의 이번 신메뉴 컨셉 역시 독보적이다. 신메뉴 '달콤라떼치킨'은 커피 맛이 나는 치킨이다. 바삭한 후라이드치킨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라떼맛 소스가 첨가돼 조화를 이룬다. 또한 멕시카나는 이번 신메뉴 출시에 맞춰 함께 취식하기 좋은 사이드메뉴 '커피콩빵'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커피콩빵'은 부드러운 식감과 중독성 있는 커피 맛이 가장 큰 특징으로, 신메뉴 '달콤라떼치킨(달라치킨)'과 함께 먹을 때 가장 궁합이 좋다는 게 관계자의 후문이다.
이에 멕시카나가 청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청년들의 가맹 창업 상담이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청년들이 해당 브랜드에 몰리는 이유로 안정적인 소자본 창업을 꼽았다.
각 창업자의 사정을 고려해 각 창업자의 상황에 맞는 창업 비용 및 형태를 추천하면서 비용 부담은 축소시키는 '맞춤형 소자본 창업'과 더불어 신메뉴 출시 기념 창업 프로모션의 시너지 효과로 적은 창업 비용으로도 고정적인 월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신메뉴 '달콤라떼치킨' 출시와 이번 창업 프로모션에 대해 멕시카나 관계자는 "국민 선호도가 가장 높은 외식메뉴인 치킨과 커피를 통해 신제품을 완성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며 "가맹점은 결국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장본인이기 때문에 가맹점의 만족도가 높아야 브랜드 가치가 향상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본사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