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변창흠 사의 수용-쿠팡 총액 100조 대박-유노윤호 방역법 위반은 '회원제 유흥업소'에서  [간추린 아침뉴스,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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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변창흠 사의 수용-쿠팡 총액 100조 대박-유노윤호 방역법 위반은 '회원제 유흥업소'에서  [간추린 아침뉴스, 13일]  
  • 박홍규
  • 승인 2021.03.1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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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LH 직원들의 집단 '땅 투기' 사태에 책임을 지고 12일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단 사실상 사의를 수용했다. '2·4 부동산 대책 기초작업을 끝내달라'는 꼬리표를 붙였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의문이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변 장관이 오늘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다"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LH 투기 의혹 1차 조사결과는 시작일 뿐이다. 지금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 투기 전모를 다 드러내야 한다”며 “공직자와 LH 임직원·가족·친인척을 포함해 차명 거래 여부도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또 문 대통령이 야권의 ‘경남 양산 사저 부지’ 의혹 제기에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시지요”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 첫날 시가총액 100조 원을 넘기며 대성공을 이루고 있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강의 기적’이란 믿을 수 없는 스토리의 일부가 돼 너무 흥분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쿠팡이 대규모 자금 조달로 공격적 경영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노사관계와 규제 문제를 풀지 못하면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쿠팡은 뉴욕증시 상장 첫날인 11일(현지 시간) 공모가인 35달러에서 40.7% 오른 49.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489조5000억 원) 다음가는 규모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아마존과 알리바바가 양분한 국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쿠팡이 두 기업을 물리쳤다"고 높이 평가 했다. 

-이상민이 대출 알선수재·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곧바로 "허위사실로 인한 고소"라고 반박했다. 소속사는 12일 "오늘 언론을 통해 알려진 정보통신망법위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알선수재 고소사건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로 인한 고소임을 명백히 알려드린다"고 공식입장문을 냈다. 이어 소속사는 "이번에 고소를 하고 언론에 알린 당사자는 과거 2019년 8월 사기죄로 이상민을 고소한 인물이다. 종전 고소하였던 동일 인물이 동일한 사건으로 또 다시 형사고소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방역수칙 위반으로 입건된 유노윤호가 당초 해명과 달리 ‘강남의 한 음식점’ 아닌, 무허가 유흥주점에서 시간을 넘겨 모임을 가졌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된 것이라고 MBC가 12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된 유노윤호가 사실은 여성 종업원이 접객하는 형태의 '회원제 유흥업소'를 방문했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SM엔터는 유노윤호의 위반 혐의 입건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 3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업 제한 시간을 넘겨 조사를 받았다”라며 '회원제 유흥업소'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한편 '요기요'는 그의 이미지를 광고에서 삭제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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