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6개 전기차 14종 선보여..."자동차부터 분양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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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6개 전기차 14종 선보여..."자동차부터 분양권까지"
  • 박주범
  • 승인 2021.03.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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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기오토바이 14종 예약 판매
전기차 890만원, 전기오토바이는 120만원부터

티몬(대표 이진원)이 국내 6개 전기차 전문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E모빌리티 기획전’을 개최하고 대표 모델 14종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대창모터스, 캠시스, 쎄미시스코 등 전기자동차 브랜드와 와코모터스, CNK, 명원아이앤씨 등 전기오토바이 제조사가 참여한다. 특히, 예약은 물론, 보조금 신청과 출고에서 탁송까지 구매의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정부와 지자체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전기차는 890만원, 전기오토바이는 120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서울지역 기준 캠시스 ‘쎄보(CEVO-C, 4월 예약 시작)’의 차량가는 1570만원이지만 정부/지자체보조금을 적용한 실구매가는 890만원이다. ▲대창모터스 ‘다니고 밴’은 1280만원(차량가 3680만원), ▲쎄미시스코 ‘EV Z’는 1792만원(차량가 275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기오토바이도 가격 경쟁력이 크다. ▲CNK ‘듀오알파’는 120만원(차량가 250만원), ▲와코의 ‘E6S’는 130만원(차량가 390만원), ▲명원아이앤씨의 소형전기오토바이 ‘플레타LS1’은 290만원(차량가 550만원)에 실구매할 수 있다. 지역별로 지원규모가 상이하기 때문에 최종 구매가격은 변동될 수 있다.

티몬 관계자는 “일반 상품 판매에서 그치지 않고 자동차에서부터 분양권 등으로 커머스의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16일 오후 3시경 라이브커머스 ‘티비온’을 통해 포르쉐, 벤츠 등 특A급 프리미엄 중고차를 판매한다. 이 중에는 신차에 가까운 주행거리 1만Km대 매물도 다수 포함됐다. 

사진=티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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