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월스(hOURs)가 홈웨어와 아웃웨어의 경계를 허문 '원마일웨어'를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뉴노멀 시대의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아월스(hOURs)는 건국대학교 사회공헌 경영동아리 인액터스 프로젝트 우리;의(衣)에서 출발한 의류 브랜드다. 패션 업계의 해외 공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자 오랜 경력과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봉제 장인이 일감난을 겪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한 의류를 제작해 그들의 기술력을 재조명해 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월스(hOURs) 홈웨어 라인은 이전부터 독특한 한복 디자인과 훌륭한 봉제 퀄리티로 많은 관심을 끌며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 원마일웨어도 주위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집 안과 밖에서 입는 옷이 같았던 한복에서 모티브를 얻어 '우리는 본래 원마일웨어의 민족이었다'는 컨셉으로 한복의 깃과 여밈, 넓은 바지통을 살려 멋스러운 원마일웨어를 디자인했다고 전했다. 특히 봄을 맞아 밝고 경쾌한 올리브와 네이비 컬러로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한다.
착용감이 가벼우면서도 자극 없이 몸에 닿는 감촉을 자랑하는 아월스(hOURs) 원마일웨어는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봄 기운이 만연하는 요즘 시기에 입기 적당하다. 또한, 대한민국 봉제 장인과 함께 하여 수준급의 봉제 마감으로 한철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닌,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아월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원마일웨어는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하기 좋은 제품으로 적극 추천한다"며 "따스한 봄날에 집 안은 물론 다양한 야외 활동과 일상 생활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월스(hOURs)의 원마일웨어는 오는 29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