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엄마를 위한 출산선물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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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엄마를 위한 출산선물 아이템
  • 민강인
  • 승인 2021.03.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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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세상에 나오기 몇 개월 전부터 엄마의 마음은 분주하다. 출산장려금 신청, BCG 예방접종 예약, 산후도우미 신청, 출생신고 등 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처럼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산모의 고민이 커지는 부분은 따로 있다. 바로 출산 필수용품인데 태어날 아이와 산모가 같이 사용할 출산용품을 직접 알아보고 구매하려다 보니 고민이 많아질수밖에 없다. 출산용품의 종류만 수백가지에 사람마다 추천하는 제품이 달라 선뜻 구매하기가 망설여 지는데 대표적으로 꼭 필요한 제품들에 대해 알아보자.

■ 아이를 위한 필수용품

포털사이트 대표 맘카페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를 위한 필수용품으로 추천하는 제품은 ▲배냇저고리 ▲역류방지쿠션 ▲체온계 ▲배냇저고리/속싸개 ▲아기욕조 ▲젖병 ▲기저귀 ▲아기로션 ▲온습도계 ▲유축기 등 총 10가지 제품이다. 또한 추가적으로 ▲젖병소독기 ▲분유포트 ▲콧물흡입기 등의 제품을 추천했다. 기저귀나 배냇저고리 등은 여러 사람에게 중복으로 선물 받을 수 있으니 특별한 선물을 찾는다면 분유포트나 콧물흡입기 등의 기능성 제품을 추천한다.

■ 산모를 위한 필수용품

산모 용품으로는 ▲손목보호대 ▲수유브라 ▲유축기 ▲오로패드(산모패드) ▲좌욕기 ▲영양제 ▲튼살크림 등을 추천하고 있다. 특히 자연분만 후 회음부 회복 및 치질 등을 회복하기 위한 좌욕기는 필수다. 좌욕은 회음부의 회복을 돕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뿐 아니라 오로배출을 도와 빠르게 자궁이 회복하도록 돕는다. 특히 자연분만의 경우 회음부절개 후 녹는실로 봉합하기에 1~2주간 하루 2~3차례 꾸준한 좌욕으로 자연스럽게 실밥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산후조리원과 달리 집에서 좌욕을 챙기기란 쉽지 않다. 좌욕 물을 온도에 맞춰 준비하고 좌욕 후 건조하는 과정까지 1시간 이상 소요되고 과정도 번거롭기 때문이다. 다른 대안을 찾고 싶어도 일반 가정에서 좌욕을 대신할 방안을 찾기란 쉽지 않다. 좌욕기를 대신한 좌훈기나 반신욕기도 사용 후 건조과정이나 세척과정 등 번거로운 부분이 많아 사용을 꺼리는 이가 많다.

■ 좌욕의 불편함을 대신할 듀얼테라피 헬스케어기기 ‘웨어로즈’

최근 뷰티&헬스케어기업 셀리턴에서 출시한 ‘웨어로즈’가 화제다. 웨어로즈는 깔고 앉는 방석형태 본체와 분리형 Y패드를 통해 근적외선과 원적외선이 동시에 조사되는 듀얼테라피 기기다. 복잡한 좌욕 준비절차 없이 언제든 편하게 일상복을 입고 사용이 가능하여 회음부 통증이 심해 좌욕을 할 수 없거나 여건이 안되는 임산부들 사이에서 출산 필수템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색소침착된 Y존 피부개선에 도움을 주는 뷰티모드가 실 사용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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