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지인 간 전파감염 심각 수준
질병관리청(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345명, 해외유입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6380명(해외유입 7336명)이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경기지역 확진자 발생이 심상치 않다. 특정 장소의 집단 감염 확진자도 있지만, 가족·지인 간 접촉감염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16일 오후에도 전국 곳곳 확진자 발생 알림은 계속 이어졌다.
#평택시
확진자14명(행정명령4,접촉(타지역3,관내2)타지역거주5)발생. 상세한사항은평택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군산시청
<군산170~173번 확진자4명 발생> ▲타지역 확진자(전북1283번)접촉자 ▲이동동선 파악 및 역학조사 진행중 ▲방역수칙준수
#구리시청
구리시 확진자 3명(자가격리중 확진 1명) 발생. 방역소독 및 역학조사중입니다. 마스크 착용등 방역수칙 준수
#안양시청
안양 1180~1193번 확진자 발생. 동선 등 추가정보는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양천구청
확진자 3명(1149~1151번)발생 안내. 양천구 블로그 참조 바랍니다.
#서울중구청
473~475번째(3명) 확진자 발생.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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