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컴즈, 소상공인을 위한 결제 데이터 조회 플랫폼 '머니불렛'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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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컴즈, 소상공인을 위한 결제 데이터 조회 플랫폼 '머니불렛' 출시
  • 박홍규
  • 승인 2021.03.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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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올댓컴즈의 '머니불렛'은 온오프라인 결제 솔루션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결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매출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금융사 전용 서비스 플랫폼이다. 매출을 담보로 신용정보의 조회없이 손 안에서 편리하게 금융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점주 전용 서비스와 매출증진을 위한 교육 등을 진행 하고 있는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플랫폼의 차별점은 매출 기반 시각화 데이터를 바탕으로 금융사의 상품을 간편한 처리 절차로 계약할 수 있으며 정책금융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창업자 윤종항 대표는 모바일 SW, 결제 단말기 등을 개발하는 회사에서 근무하던 중에 “상환능력이 있는 소상공인임에도 고금리의 일수 혹은 제4 금융권의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것을 보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 모델을 고민하게 됐다”고 개발 동기를 밝혔다. 

이어 “올댓컴즈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ICT 금융 모델 핀테크 기업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소설벤처’를 지향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댓컴즈 윤종항 대표

머니불렛은 소상공인 인구 320만 명, 프리랜서 80만명 등 모두 400여만 명이 이용 가능한 금융데이터 서비스다.

나아가 보험, 교육, 마케팅 등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전용 'vortal(vertical+portal)'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돋움해 진정성 있는 대표적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댓컴즈는 창업진흥원이 진행하는 '2020 재도전 성공패키지 투자연계형'에서 5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재창업자에 선정돼 1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또 시제품 제작 지원, 전문가와의 전담 코디네이팅, 컨설팅,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 데모데이 등의 지원을 받아 우수한 성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또한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투자를 유치한 AAI엔젤투자조합6호의 엘스톤 김창석 대표는 “올댓컴즈는 소상공인을 위한 소설벤처를 지향한다. 그에 대한 차별화된 금융 앱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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