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이번 주말부터 화이자 2회 접종 완료자 나와…2주 후에 항체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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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이번 주말부터 화이자 2회 접종 완료자 나와…2주 후에 항체 형성"
  • 김상록
  • 승인 2021.03.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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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이 이번 주말에 화이자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이가 나온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2회분을 맞으면 모든 예방 접종이 끝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1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번 주말(20~21일)부터 화이자 백신의 경우 2회 접종을 마친 완료자가 나오기 시작한다"고 전했다. 

권 제2부본부장은 "90% 이상은 백신 접종 완료 2주 후에 항체가 충분히 형성된다"며 "앞으로 상당기간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이나 사망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인구 집단이 점점 확보가 된다"고 말했다.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도 3월 4주차(22~26일)에 진행된다.

권 제2부본부장은 "다음주(22~26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며 "접종 후 백신과는 인과관계가 없는 사망 사례를 다음주 이후부터 또 다시 접하게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방접종과 관련된 사항은 사건이나 사고를 보는 시각이 아니라 의학, 과학의 측면에서 먼저 봐주시기 바란다. 
백신 접종 후에 이상반응 또는 시간적으로 연관성이 보여지는 듯한 사망사례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 "방역당국은 민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통해서 신속하고 투명하게 조사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며 "모든 사례에 대해 신중하게 분석하고 국민 여러분들께 그 사실을 투명하게 알려드리면서 예방접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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