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피크 어패럴’에서는 브랜드 대표 컬러인 카키부터 베이지, 옐로 등 자연을 담은 컬러 아이템을 출시하고, 아이템을 활용한 트렌디한 캠핑 패션을 제안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사람이 많은 곳이나 밀폐된 실내 공간을 피해서 등산이나 캠핑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TV에 등장하는 연예인들이 캠핑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거나, 캠핑 관련 프로그램이 생겨나면서 이에 입문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캠린이(캠핑+어린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움직임이 많을 수밖에 없는 캠핑의 특성상 중요한 것은 편안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옷이다. 하의로는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는 반바지나 최근 유행 아이템인 조거 팬츠를 착용하고, 아우터로는 가볍고 생활 방수가 가능한 윈드 브레이커나 아노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때 다양한 포켓이 장착된 팬츠나 아우터를 선택하면 높은 수납공간을 제공해 실용성을 높일 수 있다.
카키나 베이지, 브라운, 옐로 등의 은은한 톤의 내추럴 컬러를 활용할 때는 비슷한 톤의 아이템을 상하의로 선택하거나, 상의와 같은 컬러의 모자나 신발 등의 액세서리를 선택하면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21SS 시즌 브랜드 모델로 배우 류승범을 발탁하고, 류승범 컬렉션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스노우피크 어패럴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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