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자유로움 ... 프레드-아레나 커버 공개!!!
상태바
차승원=자유로움 ... 프레드-아레나 커버 공개!!!
  • 박홍규
  • 승인 2021.03.20 2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멋진 남자의 아이콘, 차승원이 남성 패션지 '아레나' 4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미 수십 차례 패션지 표지와 화보를 장식했지만 이번은 어느때 보다 파격적이다. 데뷔 이래 최초로 어깨까지 닿는 롱 헤어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기 때문이다. 

프랑스 모던 주얼리 크리에이터 프레드와 함께한 이번 아레나 표지와 화보에서는 패션 모델 출신다운 차원이 다른 시크함과 카리스마를 맘껏 드러냈다.

올 블랙으로 스타일링한 표지에서는 차승원이 아니면 소화할 수 없는 어깨까지 닿는 웨이브 헤어에 블랙 톱, 그리고 프레드의 대표적인 주얼리 컬렉션인 포스텐 블랙 다이아몬드 라인 브레이슬릿과 빵 드 쉬크르 혹스 아이 화이트 골드 링을 착용한 채 카메라를 강렬하게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에서도 차승원만의 파격적인 패션 감각은 이어졌다. 허공을 향한 눈 위를 가로지르는 손목에 핑크 골드 소재의 버클과 핑크 골드 및 버건디 컬러의 케이블로 된 포스텐 브레이슬릿을 겹겹이 레이어링해 보는 이를 감탄케 하는 했다. 

또한 셔츠 스타일에 따른 색다른 주얼리 매치도 연출했다. 화이트 셔츠에는 옐로 골드 버클이 반복해서 연결된 포스텐 멀티플 브레이슬릿과 포스텐 윈치 링을, 소매없는 에스닉한 면 셔츠에는 화이트 골드 스톤 칼리버 펜던트와 다이아몬드 세팅 버클에 터쿼이즈 컬러 케이블의 포스텐 브레이슬릿을 착용해 차승원만의 시크함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차승원은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점잖아진다. 나는 그렇게 되기 싫다. 나이 먹을수록 특이한 것을 더 멋있다고 생각한다. 나이든 사람이 젊은 사람처럼 화려하게 꾸미면 ‘주책맞다’고들 하는데, 나는 창피하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 나는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자신만의 멋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멋있게 나이 든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차승원의 이번 표지와 화보에서는 예능 프로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보여준 인간미 넘치는 매력과는 또다른 거칠지만 섬세한 멋짐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차승원이 이번 표지와 화보에서 착용한 포스텐 컬렉션은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프레드의 대표적인 주얼리 컬렉션이다. 1966년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의 맏아들이 아내에게 선물하기 위해 만든 브레이슬릿이 그 시초다. 세일링 케이블에서 영감을 얻은 우아하고도 캐주얼한 스타일로 지금까지 남녀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자유와 용기, 도전, 그리고 성공을 상징하는 스타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신작 '낙원의 밤'으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차승원 화보는 아레나 4월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프레드 코리아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