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졌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9일 303명에 이어 20일 342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7261명으로 집계됐다.
20일까지 일주일 평균 하루 298.7명 꼴로 증가해 앞주보다 107.1%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이날 환자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 수는 1632명으로 늘어났다.
인공호흡기 치료와 집중치료실 입원 중인 중환자 수는 47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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