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쓰레기 줄이는 친환경 캠페인 ‘찐지구인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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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쓰레기 줄이는 친환경 캠페인 ‘찐지구인 챌린지’
  • 박주범
  • 승인 2021.03.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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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호 위한 아이디어와 인증 사진 공유
선착순 10만명에게 SK페이 포인트 110점 적립

11번가(사장 이상호)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환경 보호를 위한 아이디어와 일상생활 속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친환경 캠페인 ‘찐지구인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생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오는 ‘지구의 날’(4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직접 촬영한 인증사진과 글을 통해 환경 보호 노하우나 팁 등을 소개하면 된다.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습, 올바른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법,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친환경 제품 사진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인증사진과 글을 11번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선착순 10만명에게는 ‘SK페이 포인트 110점’을 적립해준다. 또한 ‘좋아요’를 많이 받은 게시글을 작성한 고객들을 추첨해 ‘SK페이 포인트 11만점’(11명), 5만원 상당의 ‘친환경 선물세트’(친환경 비누, 고체 치약, 오가닉 백, 천연 주방 수세미 등, 10명)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11번가는 올해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11번가 ‘십일초이스’ 상품 중 일부를 대상으로 별도 테이프 제거가 필요 없이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택배 박스’를 도입한 데 이어, 이달 초 비닐 포장재를 없앤 무라벨 생수 ‘올스탠다드 샘물’을 제조사와 공동기획해 출시하기도 했다.

11번가 홍창영 사업운영담당은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이 ‘제로 웨이스트’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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