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에는 MBTI 테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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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에는 MBTI 테스트가 있다?"
  • 박주범
  • 승인 2021.03.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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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인천본부세관장 김윤식)은 지난 12일부터 인천세관의 역할을 국민들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세관직원 인재유형 MBTI 테스트’(이하 ‘세관 인재유형 테스트’)를 운영 하고 있다.

인천세관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레이블링 게임 방식을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세관 업무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고 쉽게 설명하기 위해 ‘세관 인재유형 테스트’를 제작한 바 있다.

이 테스트는 참여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분석하여 적극행정형, 국민수호형 등 16가지 성격유형으로 분류하고, 각 성격에 맞는 세관 담당업무를 추천하고 담당업무관련 홍보자료와 연결하는 방식이다.

참여방법은 다음 달 30일까지 관세청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게시된 링크로 참여할 수 있고, 현재까지 참여자는 7903명, 응답률은 84.9%를 보이고 있다.

인천본부세관 홍보 관계자는 “세관 인재유형 테스트가 국민들이 세관에서 하는 업무 및 역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새로운 소통창구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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