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전문 기업 위플이앤디는 셰프뮤지엄 브랜드 HMR에 이어 셰프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대표 메뉴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RMR(레스토랑 간편식) 2종을 롯데홈쇼핑의 신규 프로그램 '테이스티'를 통해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광화문 소재 중식 레스토랑 루이키친M 現 총괄 셰프이자 한국인 최초 중국 100대 요리 명인인 중화요리 대가 여경래의 '한알탕수육', 그리고 現 성수동 퓨전 중식 레스토랑 중앙감속기 오너 셰프이자 28년 경력의 양식계 스타 최현석의 '발사믹 꿔바로우' 2가지다.
한 알 한 알 바삭함과 육즙을 살리면서 튀겨 '한알탕수육'이라는 이름이 붙은 여경래 셰프의 탕수육은 양조간장의 감칠맛과 식초의 산미, 레몬의 향기로움이 더해진 소스와 어우러진 루이키친M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퓨전 중식 레스토랑 중앙감속기의 발사믹 꿔바로우 또한 큰 사랑을 받는 메뉴이다. 딸기와 올리브가 올라간 비주얼에서 한 번, 발사믹 식초와 절묘하게 튀겨진 꿔바로우의 조화에 또 한 번 감탄하게 되는 이 요리에서는 최현석 세프만의 독창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여경래의 '루이키친 한알탕수육' 그리고 최현석의 '중앙감속기 발사믹 꿔바로우' 제품은 오는 30일 오후 5시 40분 롯데홈쇼핑 프로그램 테이스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여경래와 최현석 셰프가 직접 출연해 조리한다. 탕수육, 꿔바로우, 탕수육 소스, 꿔바로우 소스, 꿔바로우 가니시가 각각 5팩씩 포함된 구성으로 판매가는 59,900원이다.
위플이앤디 김지용 차장은 “향후 RMR 제품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며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간편식으로 만드는 만큼 가정에서 손쉽게 셰프의 맛을 살릴 수 있으면서도 퀄리티를 올리는 점에 특히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