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많은 대학들이 국제학생들을 모집하기 위해 입학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중소도시의중위권 대학뿐 만 아니라 미국대학랭킹 200위권 이내의 중상위 대학과 주립대학들도 마찬가지다.
특히,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치른 학생은 국제학생 특별전형인 미국 패스웨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명문 주립대학교 입학 지원이 가능해 검정고시 학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패스웨이 프로그램은 영어 능력에 따른 아카데믹 영어가 병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 검정고시 졸업자들도 지원할 수 있으며 국내 고교 내신 5등급이내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4월 3일 오후 2시, 더유학주관 미국 주립대 입학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대학교 진학은 졸업 후 취업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목적인 만큼 이번에 개최되는 미국 대학교 진학 설명회는 3D 프린팅, 블록체인, 신재생 에너지, 자율주행, 빅데이터, 그리고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 등 미래 4차산업을 준비할 수 있는 전공들과 제공하는 주요 학교 4곳(University of Kansas, University of Utah, Auburn University, University of Illinois, Chicago)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 대학을 다니고 있거나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폭 넓은 전공 선택과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미국 대학교로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University of Kansas 대학교는 Pre-Pharm (예비약대)와 PharmD (약대대학원)과정을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약대대학원 입학시험인 PCAT을 요구하지 않아 미국 약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미국 주립대학교다. 고등학교 영문 또는 국문 성적표를 지참해주시는 분들은 대략적인 장학금 안내도 현장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2021년 가을학기 미국 대학교 입학의 기회를 아쉽게 놓친 학생은 4월 3일 더유학 주관 미국대학설명회를 통해 대학입학과 장학금 수령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미국 주립대 입학설명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원 제한이 있어 사전 온라인 등록 또는 전화문의가 필수다. 자세한 사항은 더유학 설명회 홈페이지 통해 확인 가능하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