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문재인 대통령 외손자 '진료기록 유출' 서울대병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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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문재인 대통령 외손자 '진료기록 유출' 서울대병원 압수수색
  • 김상록
  • 승인 2021.03.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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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캡처

문재인 대통령 외손자의 진료 기록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서울대병원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울대병원 본원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문 대통령 외손자의 진료 기록이 외부로 유출된 경위를 들여다 보기 위한 조치다. 경찰은 서울대병원의 어린이병원 의료 기록이 보관된 컴퓨터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문 대통령 외손자가) 지난 5월 중순 경호원과 함께 서울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진료 청탁과 진료일 앞당기기 등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황제진료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문 대통령의 딸 다혜 씨는 지난 1월 곽 의원이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아울러 자녀의 진료정보 유출과 관련해 서울대병원 직원도 함께 고소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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