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野, 막대기 세워놔도 당선될 판…네거티브 백날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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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野, 막대기 세워놔도 당선될 판…네거티브 백날 해봐라"
  • 김상록
  • 승인 2021.03.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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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4·7 보궐선거와 관련해 "(야당이) 막대기를 세워놔도 당선될 판"이라며 네거티브 전략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전국언론노조 KBS본부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 측량 입회 의혹을 제기한 보도와 관련, KBS를 항의방문한 국민의힘에 "압박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네거티브, 백날을 해 봐라, 통하나. 대중의 분노를 읽어야지. 지금 '사람' 보고 찍는 거 아니다. 막대기는 심지어 망언도 안 하거든"이라고 했다. 오 후보에 대한 의혹 제기가 나오더라도 여권에 대한 반발이 워낙 크다는 것이다.

한편, 진 전 교수는 '대통령은 중증 치매'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오 후보를 향해 "당선되고 싶으면 입이나 닥쳐라. 이 인간은 아예 개념이 없다. 당에서 막말 주의보를 내렸다더니"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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