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제주 K-뷰티 체험단’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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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제주 K-뷰티 체험단’ 팸투어 진행
  • 김선호
  • 승인 2015.08.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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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중국 화장품 유통관계자 초청
국산 화장품 우수성 알려 관광시장 활성화 노력 


h_0824_001호텔신라가 제주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제주 K-뷰티 체험단’ 팸투어를 적극 지원했다. 중국 전역에 화장품을 유통시키는 수입업체의 지역별 유통관계자로 구성된 ‘K-뷰티 체험단’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에 방문해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화장품 세미나 및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하고 화장품업체 ‘UCL' 제조공장을 방문했다. 


또한 체험단은 K-뷰티 브랜드 매장들이 몰려 있는 제주 연동 바오젠 거리와 신라면세점, 생물융하벤터와 알로에 농장 등을 방문해 청정제주의 우수한 화장품을 체험했다. 제주산 천연원료로 만든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보탬이 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체험단은 제주 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와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지난 2013년 제주향토상품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제주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식품, 민예품 등 총 17개 브랜드 제품을 제주신라면세점 내 ‘제주특산품 전용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메르스 회복기에 접어든 제주 관광시장에 이번 ‘제주 K-뷰티 체험단’ 방문을 계기로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확대하고, 제주산 제품의 판로개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텔신라는 지난 6월 말 경영진이 중국 현지를 찾아 한국에서 메르스가 진정되고 있는 만큼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올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으며,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 일행은 베이징에서 최대 여행사 및 중국 외교부와 국가여유국(國家旅遊局·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을 중국 관광객의 한국행을 적극 독려해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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