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순천2터널 부근에서 5일 오전 대형 트레일러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차량은 중앙 분리대를 뚫고 맞은편 도로에서 전복된 사고다. 싣고 가던 컨테이너는 천안방향 도로를 막고 있어 이 방향 도로는 전면 차단됐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현재 사고처리가 진행 중이다. 천안방향 도로는 전면 차단되어 이 지역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해야 한다. 맞은편 순천방향은 1,2차로를 막고 사고를 처리 중이다.
사진=로드플러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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