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어린이집서 원생·교사 등 집단감염
상태바
연수구 어린이집서 원생·교사 등 집단감염
  • 김상록
  • 승인 2021.04.05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과 보육교사가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다.

인천시는 연수구 동춘동 A어린이집에서 원생 8명과 교사 9명, 가족 2명 등 1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전수검사를 통해 1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날 A어린이집 인근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원생과 보육교사 가족 등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구에 있는 280여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에 대해서도 전수검사에 착수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