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 9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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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 9일 발표
  • 김상록
  • 승인 2021.04.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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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주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9일 발표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5일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단계 조정 관련에 대해 "현재로서는 9일에 발표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고 있으며 이를 위한 생활방역위원회 회의는 7일로 예정돼 있다"고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거리두기 단계 격상 가능성에 대해 "지난주부터 확진자가 증가 양상을 보이는데, 이번 주 상황을 지켜보고 거리두기 조정을 논의해 안내할 것"이라면서 "현재 결론을 내려 말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비수도권의 경우, 수도권과 비교해 집단감염의 비중이 더 큰 것으로 파악된다"며 "수도권은 60∼70%가 개인 간 접촉이나 감염경로 조사 중인 경우고, 비수도권은 부산 유흥시설 집단감염 사례나 요양시설·교회발 감염 등 집단감염으로 인한 전파가 60∼70%를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현재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11일 종료될 예정이다. 그동안 300~400명대 확진자가 이어지며 2월 15일부터 지금까지 약 8주간 현재의 거리두기를 연장해왔다. 이후 지난주 들어 하루 확진자가 400~500명대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이번 주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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