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자매교회 순회모임을 고리로 한 'A교회 및 집회 관련' 집단감염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164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날보다 30명 늘었다.
이들 확진자는 10개 시도에 걸쳐 있다. 서울이 3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전 32명, 경기 31명, 전북 23명, 경북 21명, 대구 17명, 충남 2명, 부산·광주·전남 각 1명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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