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4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3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6898명(해외유입 773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48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8440건(확진자 9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3317건, 신규 확진자는 총 66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5명으로 총 9만7928명(91.6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21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9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56명(치명률 1.64%)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 정은경)은 4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7533명으로 총 103만906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5722명으로, 총 3만3414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8만7452명, 화이자 15만161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7일 0시 기준)는 총 1만1215건(신규 74건)이다. 1만1047건(98.5%)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의 사례였다.
110건(신규 1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경련 등 20건의 중증 의심 사례, 38건(신규 2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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