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연천초교, "오전 11시 코로나19 검사...등교는 추후 통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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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연천초교, "오전 11시 코로나19 검사...등교는 추후 통보"(상보)
  • 박주범
  • 승인 2021.04.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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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연천초등학교에서 5학년 남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후 오전 11시에 해당학생 접촉자들의 검사가 학교 운동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학교측은 양성판정 소식을 들은 직후 등교한 학생들을 귀가 시켰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등교자제 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검사 대상자들에게 검사 받을 것을 통지했다.

한편 인근 연신중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2학년생과 3학년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가 지난 5일 진행되기도 했다.

다음은 연천초교가 보낸 검사 통지 문자 내용이다. 

연천학부모님께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학생과 접촉자는 미리 연락이 가서 오늘 11시에 운동장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미리 연락이 가지 않은 학생은 접촉자가 아니기 때문에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연락이가지 않은 학생은 검사 대상이 아닙니다. 오늘 오후에 방역을 하고 양성판정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경우에 등교는 추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연천초-

사진=연천초등학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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